나의 아저씨 줄거리 등장인물

나의 아저씨 줄거리 등장인물



드라마속에는 화려한 인생을 살고 있는 남자 주인공이 번번히 등장한다. 의사, 변호사등 잘나가는 직업을 가지거나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어떤 위기도 쉽게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TVN의 새로운 수목 드라마 나의 아저씨 줄거리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40~50대의 아저씨를 배경으로 한다. 




아침 출근 시간에 사람이 빽빽이 들어선 지하철을 타고가며, 핸드폰을보며 공부를 하거나 뉴스를 보는 아저씨들을 보면 지친 기색이 역력하다.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천근만근인 몸을 이끌고 살아가야하는 그런 아저씨 이야기를 담았다.


나의 아저씨 등장인물을 통해서 드라마 줄거리를 보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한동훈 45세 (이선균)



주인공 박동훈(이선균)은 사는게 참 괴롭다. 그러고보면 40대에 원하는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다. 박동훈은 겉으로 보기에는 건설회사 대기업 부장으로 남부러울것이 없어보이지만, 회사에서는 대학 후배가 대표이사로 올라서며 자신의 자리를 위협하고, 가정에서는 아내의 외도 그리고 답답한 2형제를 케어하며 살아간다. 특별할 것 없이 평범한 일상에 어느날 스물 한살의 당돌한 여자아이가 등장하는데..



이지안 21세 (이지은)



한참 꿈도 많고 친구들과 즐겁게 놀기도 할 21살의 어린 여자애도 사는게 정말 괴롭다. 여섯살부터 할머니와 단 둘이 살며 희망이라는 단어보다는 하루에 아르바이트를 2-3개를 하며 사채 빚을 갚는데 급급하다. 자신의 사채 빚을 갚기 위해 박동훈에게 접근하는데...



박상훈은 주인공 박동훈의 큰형으로 3형제중에서 가장 사는게 힘들어 보인다. 22년동안 다닌 회사에서 짤리며 이후 두번의 사업을 말아먹고 아내는 이혼을 요구하며 초고속으로 내리막 인생을 타고 있다. 암울한 현실이지만 그래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며 참 대단해 보인다.


박기훈은 한때 영화계에 떠오른 감독이었으나 순식간에 내리막길을 타고 큰 형과 청소업을 시작한다.



도준영은 박동훈이 다니는 회사의 대표 이사이자 박동훈의 아내(이지아)와 내연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박동훈을 회사에서 내보내려고 하는데... 지금까지 나의 아저씨 줄거리 및 주요 등장인물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정감가는 드라마로 매주 꼭 챙겨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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